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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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쉼 - 마11:28-30Christianity/Meditation 2019. 8. 23. 21:15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음의 쉼을 언제 얻을 수 있는가? 일이 잘 풀려서 마음에 부담이 없을 때? 사람들과 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화평하게 지내고 있을 때? 재정적으로 넉넉하여 돈 걱정을 하지 않고 있을 때? 아무도 나를 터치하지 않고 내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갈 때? 예수께서는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으로부터 배울 때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인생은 내 마음 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 항상 무엇인가 부족하고, 갈등이 있다. 그런 가운데서 스스로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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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사람의 의무Christianity/Meditation 2019. 3. 21. 10:32
하나님의 약속은 축복과 그 축복을 받기 위한 조건을 포함하고 있다. 창17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후손을 약속하실 때 그 축복을 받아 누리기에 앞서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분명히 나타난다. 창17:2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를 요구하신다. 첫째, 전능한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약속을 성취하실 것을 믿을 것을 요구하신다. 아브라함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어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 (롬4:17-22 ~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는니라). 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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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헌신하는 것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Christianity/Meditation 2019. 3. 16. 22:41
마26:6-13 에서 한 여인은 예수님의 머리에 매운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져다 부었다. 제자들은 그것을 비싼 값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여인이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가치 있는 일을 했다고 하시며 이 여인이 행한 일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헌신하는 모습을 볼 때 그의 행동이 합리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재산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 성공의 가능성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 가족을 떠나서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볼 때 그 재산을 가지고 주님을 따르면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지 않았을까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주님을 위해 이렇게 재물을 허비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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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지체의 비유를 통한 교훈 - 고린도전서 12장12-27절 묵상Christianity/Meditation 2019. 3. 5. 20:58
교회의 구성원들은 서로 다른 종교적 문화적 신분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고린도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 자유인과 노예가 섞여 있었다. 이들은 완전히 다른 문화적 배경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한 공동체로 부르셨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한 교회 공동체 안에 서로 다른 배경과 사고 방식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모으신다. 하나 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한 성령을 통해 한 몸으로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주권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한다. 한 몸의 지체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속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갈등이 생기고 어려움이 찾아오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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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사는 것 - 갈라디아서 2장 20절Christianity/Meditation 2019. 1. 28. 14:59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now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사는 것이다 (I have been crucified). 내가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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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마음에서 회복되기 위해Christianity/Meditation 2019. 1. 25. 11:16
예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머물게 되면 마음이 무너져서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믿음을 잃고 이전처럼 믿음을 회복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잠28:26이 이에 대한 답을 알려 준다. 잠28: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무너진 마음(heart. KJV)은 믿을 수가 없다. 내 감정 뿐 아니라 이성(mind. ESV)도 죄에 영향을 받아 분별력(insight. NLT)을 상실하게 된다. (마음은 히브리어로는 레브인데 속 사람 - inner man, 마음 - heart, 생각 - mind, 이해 - insight 등으로 번역 될 수 있다.) 마음이 무너지면 말씀을 생각하기도 싫고 하나님이 계신지도 믿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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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있어서의 우선순위Christianity/Meditation 2018. 9. 5. 16:03
약4:13-17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야고보서에 4장 13-17에서 어떤 도시에 가서 장사 하려는 사람들을 책망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도시에 가면 이익을 많이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 해서 일년 간 머물며 장사 하겠다고 계획 했다. 일을 열심히 해서 이익을 남기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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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연약함을 승리로 바꾸는 비결Christianity/Meditation 2018. 9. 5. 11:27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연약함을 승리로 바꾸는 비결 로마서 8:31-39 하나님은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항상 나의 편이 되어 주시고 나를 붙드시고 보호하신다. 하나님이 이처럼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는데, 왜 연약함 때문에 고통 받고 살고 있을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잘 누리고 기쁨 가운데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1. 고난은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는 통로라는 사실을 믿고 인내해야 한다. 롬8:17-18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롬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