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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연약함을 승리로 바꾸는 비결
    Christianity/Meditation 2018. 9. 5. 11:27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연약함을 승리로 바꾸는 비결

    로마서 8:31-39 하나님은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항상 나의 편이 되어 주시고 나를 붙드시고 보호하신다. 하나님이 이처럼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는데, 왜 연약함 때문에 고통 받고 살고 있을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잘 누리고 기쁨 가운데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1. 고난은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는 통로라는 사실을 믿고 인내해야 한다.
    롬8:17-18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롬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장차 영광을 받기 위하여 현재 고난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고난은 영광으로 이르는 길이다.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

    2. 나 자신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기도해야 한다.
    롬8:20-23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피조물은 허무한데 굴복하는 연약한 존재이며 멸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 내가 이런 연약함 가운데 고통 받도록 주권 가운데 허락하셨다. 모든 사람은 이 때문에 탄식하며 고통 받고 있으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여전히 탄식하고 있다 (groan inwardly).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이 고통을 벗을 수는 없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받아들이자.
    영적으로 성숙한다고 해서 이런 어려움을 벗을 수 있을까?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내 죄악을 더 잘 깨닫고 자신의 약함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이것이 우리를 기도로 이끈다. 성령의 임재로 이끈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이 우리 연약함을 도우신다.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지만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위해 친히 간구한다고 말씀하셨다. 먼저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때 성령이 탄식하시며 우리 마음을 위로하신다.

    3.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영적 성장에 힘써야 한다.
    롬8:28-29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우리 삶에 나타나는 고난과 모든 환경을 주관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는 것을 기대하신다.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영적 성장에 힘써야 한다. 어려운 순간일지라도 내가 성숙해 가고 있고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시고 영원한 상급을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감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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