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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서 충분하다고 말씀하실 때
    Christianity/Meditation 2009. 5. 10. 12:21
    (2Kg 4:42-44 MSG) One day a man arrived from Baal Shalishah. He brought the man of God twenty loaves of fresh baked bread from the early harvest, along with a few apples from the orchard. Elisha said, "Pass it around to the people to eat. " His servant said, "For a hundred men? There's not nearly enough!" Elisha said, "Just go ahead and do it. GOD says there's plenty." And sure enough, there was. He passed around what he had--they not only ate, but had leftovers.

    어떤 사람이 이십 덩어리의 빵과 약간의 곡식을 가져왔을 때 엘리사는 종들에게 그것을 나눠 주라고 말한다. 종들은 백 명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충분하다고 말씀하셨다" 라고 이야기하며 나눠 줄 것을 명령한다. 종들이 나누엇을 때 실제로 충분하였다. 

    살아가면서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나의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과연 나의 제한된 시간과 연약한 몸 그리고 이런 부족한 인격을 가지고도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살 수 있을까? 말하면서 뒤로 물러가지만 하나님께서는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을 드리라고 하신다. 어떻게 보면 뒤로 물러가는 것 자체가 교만이기도 하다. 내 힘으로 영적인 성취를 이루려는 태도이기도 하다. 좋은 결과만 바라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칭찬 받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려는 것이기도 하다. 때로는 자신을 드리는 것이 힘들어서 뒤로 물러가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충분하다고 말씀하신다. 네가 가진 것으로 주를 위해 영혼들을 위해 섬기라 말씀하신다. 

    복음서에서도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훨씬 많은 사람을 섬기셨던 예수님의 이적이 기록되어 있다. 

    (요 6:9, 개역)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님의 제자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오천 명이 먹고 남는 것을 보았다. 내가 가진 것 자체보다 하나님은 내 작은 헌신을 귀히 보시고 사용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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