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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개와 믿음
    Christianity/Meditation 2008. 1. 7. 13:51

    (시 32:, 개역) 『[1] [다윗의 마스길]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다윗이 밧세바를 강간하고 우리야를 살인한 이후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백하기를 거부하여 종실 신음하고 몸까지 쇠약해졌다.
    그가 회개하였을 때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시고,
    그에게 기쁨을 회복시키셨다.

    최근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몸이 아픈 것을 생각하면서,
    다윗의 본을 따라서 충분히 회개하는 기도를 하루 동안 드렸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은 고민(distress)중에 있는 자신을 본다.

    곰곰히 생각하면서 자신을 돌아볼 때,
    가장 큰 문제에 대해서 회개하지 않았음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에 대한 문제이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의 다른 것을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
    믿음 없음에 대하여 강하게 책망하셨는데, (막4:40, 9:19, 16:14)
    지금 현재 내 모습이 그러하다.
    마음이 어려운 것에 대하여 맡겨 버리라 (벧전5:7)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믿음 없음을 도와 달라고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수밖에 없다. (막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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