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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와 사람들과의 평화
    Christianity/Meditation 2017. 11. 9. 08:58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이질적인 집단 사이에 적대감을 버리고 평화롭게 될 수 있는 기초가 된다. 

    나는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갈5:23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하나님께 함께 나아갈 때, 예수님 안에서 함께 성령 하나님이 사시는 구별된 성전으로 지어져 나아갈 때 평화를 얻을 수 있다. 

    엡2:16-18 :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 교회에 있던 유대인과 이방인의 두 그룹은 서로 섞이기 힘들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 신자들이 도덕적인 기준이 낮고 율법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구별되게 살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가까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롬1).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말씀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있지만 말씀대로 살지 않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유대인 신자들을 가까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롬2).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내 행위가 아닌 은혜로 부르심을 받고 구원을 받은 것이다. 

    엡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하나님은 내가 착한 일을 하고 은혜를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였지 나만 위해 살고 자비 없는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구별되었지만 사람들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사람으로 사셨다. 

    엡 2:7, 10: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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