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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을 위한 자기 훈련
    Christianity/Meditation 2011. 1. 10. 10:06
    (고전 9:19-27, 개정)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을 복음을 통해 구원하기 위하여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자기와 다른 종교, 문화적인 배경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얻기 위하여 스스로를 그 사람들과 동일시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이 되셨던 것처럼.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종이 되고, 사람들과 동일시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철저한 절제와 자기 순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육상 선수가 승리하기 위하여 모든 일에 절제하는 것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절제하는 삶이 필요하다. 복싱 선수가 승리하기 위하여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타격을 하는 것처럼 자기 훈련에는 방향성이 필요하다.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다. 자기 마음이 가는 대로 충동적으로 살아가는 삶도 아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를 철저히 복종시키며 목표 중심적으로 방향성 있게 자기를 훈련해 나가는 삶이다. 적어도 주님의 본을 따라서 다른 사람을 훈련하는 삶을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주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는 삶을 살 것을 명령하지 않았는가. 

    (마 11:28-30, 개정)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훈련하는 삶에 쉼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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