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목적과 수단의 구별

 

오늘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제 4과 에스더 (생의 목적과 수단의 구별)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에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말을 받아들여

유다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자기의 자리에서 안주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길을 포기하고 죽음도 각오하며,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는 모험을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내버려 두고 계신 것이 아니라

계획을 따라서 지금까지 인도하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시 139:16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Psa 138:8 The LORD will fulfill his purpose for me; your love, O LORD, endures forever--do not abandon the works of your hands.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획을 따라 인도하실 때 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아야 한다. 모르드개의 말을 보면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영원한 목적을 알고 살아가야 하며,

또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나에게 주어진 환경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