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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하심
    Christianity/Meditation 2005. 8. 17. 07:20

    롬 9:19-23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의 판단과 뜻에 대하여 사람이 판단할 권리(신분)와 능력(지혜)이 없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진노의 그릇으로 예비하시기도 하고, 긍휼의 그릇으로 예비하시기도 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판단할 수가 없다. (신29:29)

     

    언뜻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정하시고 인간은 숙명에 따를 뿐이라는 생각에 빠질 수 있으나,

    바울은 22절에서 다시 하나님의 뜻을 밝힌다. 하나님은 진노의 그릇에 대해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신다는 것이다.

     

    참조 구절이 몇 가지 있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의 기본적인 뜻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기 원하시고 악인의 강퍅함과 대적을 오래 참으신다는 것이다. 또 우리가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서 판단하신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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