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는 삶의 축복 (눅 11:14-28)
    Christianity/Meditation 2009. 6. 23. 23:24

    눅 11:14-28
    예수께서 벙어리 귀신을 쫓아 내셨다.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이 바알세붑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것이라 하여 이에 대한 변론을 하신 후 23절에서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신다. 

    (눅 11: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반대하는 것이고, 예수님과 함께 모으지 않는 (NLT에는 함께 일하지 않는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who isn't working with me) 사람은 헤치는 (예수님을 반대하는, 또는 일을 방해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귀신을 쫓아내어 상태가 더 좋아졌지만 그 이후에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지 않고 자기 자신 중심으로 살아가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서 예수님의 일을 하는 삶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가? 그 사람에게는 전보다 더 큰 문제가 생겨 버린다. 

    (눅 11:24-26)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귀신이 상태가 좋아진 것을 보고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온다. 자기 자신을 주님께 드리지 않을 때 자기가 다스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와 악한 영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말씀을 하실 때에 어떤 여인이 또 이야기 한다.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가 복이 있을 것이라고. 

    (눅 11:27-28)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주께서는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결국 가장 큰 복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 있는 것이다. 혈통과 같은 외적인 조건이 아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