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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람의 죄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사무엘상 2장-4장
    Christianity/Meditation 2009. 4. 18. 23:30
    이스라엘의 제사장이자 사사였던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장 직무를 하면서 고기를 구워 먹고 싶어서 하나님이 원하신다고 거짓을 말하며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에게서 억지로 고기를 빼앗아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였다. 
    또한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과 동침하기까지 하는 죄를 저질렀다. 
    엘리는 그 사실을 알았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단지 아들을에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만 했을 뿐이었다. 

    그는 그 이후에 두 번이나 경고를 받았다. 
    첫 번째, 하나님의 사람으로부터 "하나님보다 자기 아들들을 더 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아들을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를 받았었다. (삼상 2:27-34)
    두 번째, 사무엘을 통해 "그가 자기 아들을의 죄악을 알면서도,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여 속죄함을 받을 수없을 것이라"고 경고를 받았다. (삼상 3:12-14)

    결국 엘리는 그 경고대로 두 아들이 죽임 당하고 법궤를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 엘리도 쓰러져 죽게 되었다. (삼상 4:17-18)
    ---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에게 유사한 일이 생겨날 수 있다. 
    내 권위 아래 있는 사람들의 죄에 대해 알면서도
    (물론 엘리와 두 아들의 경우는 하나님의 제사와 백성들을 더럽히는 정말 심각한 죄였다는 특징이 있다)
    별 다른 조취를 취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다음은 관련 구절이다. 
    이 구절들은 자녀 양육 뿐 아니라 영적인 자녀들에게도 해당될 것이다. 

    (잠 13:24)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15)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잠 23:13-14)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잠 29:15)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잠 29:17)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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