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주님은 이사야를 인용하시며 자신의 사역을 규정하실 때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눈 먼 자,눌린 자
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원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고 기름 부으심을 입었다고 말씀하신다.
나도 주님과 같이 그런 연약하고 문제 많은 사람들에게 나아가야 한다.
눅 5:31-3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의인이 아니라 죄인이 나아가야 할 대상이다.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가 많은 사람이 섬겨야 할 대상이다.
눅 14:12-14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가난한 자, 몸 불편한 자, 저는 자, 맹인과 같이 내가 도와 준다고 해서 은혜를 갚을 기대를 전혀 할 수 없는 무능한 사람들을 초청하라고 말씀하신다.
눅 14: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사회에서 유력한 사람들이 잔치에 참석하기를 거절했을 때 가난한 자, 몸 불편한 자, 맹인, 저는 자들을 초청하라 하셨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버리고 스스로 낮아지셨고, (빌 2:5-8)
모든 만물의 주 되시므로사람들로부터 뭔가 받을 것도 없으셨지만, (롬 11:35-36)
단지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셨다.
나는 무엇인가 내가 덕을 볼 수 있는 사람들과만 친해지려고 하고,
내가 손해 볼 것 같은 관계는 꺼려하는 참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말씀을 알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순종하기 위해 갈등이 따른다.
예수와 같이 아무 댓가 없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