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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쁨의 함성과 통곡하는 소리 - 비교의 위험성
    Christianity/Meditation 2011. 6. 21. 16:24
    (에 4:3-4)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성전의 기초가 놓인 기쁜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은 기뻐 함성을 지르고, 어떤 사람은 대성 통곡한다. 좋았던 기억과 비교하면 현재의 기쁜 상황도 대성통곡할 만한 것이 된다. 비교의 대상이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 내가 얻은 기쁜 결과를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면 항상 나보다 우월하고 운이 좋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항상 불행하고 슬퍼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감사이다. 현재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기뻐하고 감사해야 한다.

    (학 2:3-5,9)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바라보아야 할 긍정적인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변함 없으며 하나님의 영이 변함 없이 우리 가운데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시며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바라보며 비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면을 바라보신다. 이전의 영광스러운 성전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이 드리는 예배는 가증스러웠었다. 그러나 이후에 성전 건물 자체는 보잘것 없었지만 모든 더러운 것에서 깨끗하게 된 온전한 예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 우리의 초점은 화려함이 아니라 내면의 정결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 제사이다.

    그러므로 예레미아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멸망이 재앙이 아니라 평화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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