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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의식, 용서, 자백 - 요일2:1
    Christianity/Meditation 2005. 10. 14. 18:07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완전한 사랑(By Ruth Meyers)에서

    우리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충분히 알고 기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일 2:1에는 예수님을 아버지 앞에 있는 우리의 변호사로 그리고 있는데, 나는 이를 좋아합니다. 참소자인 사탄은 법정에서 하나님께 이렇게 고소합니다. "당신의 자녀인 이 사람이 무엇을 했는지 보십시오! 그는 정죄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변호하기 위해 일어서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나는 그 사람과 그의 모든 죄를 위해 죽었습니다." 그 때 아버지께서는 "소송을 기각한다"라고 선언하시고 망치를 두드리십니다. 그리고 이 구절을 주목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변호하시는 것은 우리가 죄를 자백할 때가 아니라 죄를 범할 때입니다. 우리의 법적인 의로움은 끊임없이 자백을 하는데 달려 있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우리는 용서를 받았으며, 영원히 하나님께 받아들여졌습니다. 필립스는 로마서 8:33-34을 이렇게 풀었습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우리를 정죄하겠습니까? 재판관이 친히 우리가 죄에서 자유롭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누가 정죄하는 자리에 있습니까? 오직 그리스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살아나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권세를 가지고 다스리고 계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 내용 중 특히 예수님이 우리를 변호하시는 것이 죄를 자백할 때가 아니라 죄를 범할 때라는 사실이 기쁨이 된다. 이 내용은 죄를 자백하기 전까지 또 죄를 버리기 전까지 죄의식에 사로잡혀서 살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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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를 자백하고 스스로 물어보아야 할 세 가지 질문 (By Moris Wagner)
    1. 누가 나를 소유하고 있는가?
    2. 누가 나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셨는가?
    3. 누가 나를 교제로 회복시키시는가?

     

    위 내용은 죄를 자백한 이후에 죄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첫번째 질문은 죄의 뿌리가 되는 주님의 통치권을 거부하고 내가 나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한 것에서 떠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번째 질문은 죄의식(정죄감)에 사로잡힌 것에서 떠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죄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를 학대하거나 선행을 통해서 정죄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공로를 통해서 용서 받고 깨끗하게 됨을 기억하고 자유하게 한다.
    세번째 질문은 죄의 결과인 관계의 문제(사59:1-2)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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