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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운 마음에 대한 약속
    Christianity/Meditation 2009. 12. 29. 14:36

    (겔 11:18-21, 우리말) 『[18] 그러면 그들이 그곳으로 가서 그들의 모든 가증스러운 것들과 그들의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을 그곳에서 제거할 것이다. [19]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로운 영을 불어넣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다. [20]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내 규례를 따르게 하고 내 법령을 지켜 행하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21] 그러나 그들의 가증스러운 것들과 혐오스러운 일들을 마음으로 쫓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행동을 그들의 머리에 갚아 줄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겔 11:18-21, HCSB) 『[18] "When they arrive there, they will remove all its detestable things and all its abominations from it. [19] And I will give them one heart and put a new spirit within them; I will remove their heart of stone from their bodies and give them a heart of flesh, [20] so they may follow My statutes, keep My ordinances, and practice them. Then they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their God. [21] But as for those whose hearts pursue their desire for detestable things and abominations, I will bring their actions down on their own heads." [This is] the declaration of the Lord God.』

    예전에 이 말씀을 주장할 때는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로운 영을 불어넣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다. [20]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내 규례를 따르게 하고 내 법령을 지켜 행하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라는 구절만 주장하였다. 말씀에 대한 반응이 미지근한 모습, 그리고 죄를 사랑하는 내 모습이 정말 싫었기 때문이다. 성령이 들어오시기만 하면 이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어제 다시 이 말씀을 읽으면서 "그들의 모든 가증스러운 것들과 그들의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을 그곳에서 제거할 것이다. " 라는 조건을 다시 발견하였다. 마음이 부드럽지 않더라도 회개가 필요한 것을 발견한다. 21절을 보아도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따르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행위대로 갚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종종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고쳐 주시면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말씀에 나타난 것처럼 하나님께 일단 자신을 드릴 때 마음도 고쳐 주시는 것을 발견한다. 

    (애 3:44, 개정) 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사 59:1-2, 개정)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요일 1:7-9, 개정)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기도가 막힌 것 같은 답답한 상황에서 보면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려고 했기 보다는 나의 죄악이 나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순종하고는 싶지만 열망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깨끗하게 하시면 빛 가운데 행하리라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빛 가운데 행하면 깨끗하게 하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죄를 자백하며 빛 가운데 나올 때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시며 깨끗하게 하신다. 마음에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부드러운 마음, 좋은 마음 밭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하고 죄악된 행실을 버릴 때 나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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