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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
    Christianity/Meditation 2006. 6. 18. 05:27

    요 12:42-43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관원 중에서 믿는 많은 사람들은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하여 사람들 앞에서 믿음을 시인하지 않았다. 요한은 그들의 근본적 문제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한 것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받을 핍박에 대하여 마태복음에서 이렇게 언급하신다.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더 크고 권세를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지금 나의 증거하는 삶은 적극적이거나 즐기는 수준이 되지 못한다. 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증거하고 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여기서 주님의 말씀과 같이 사람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측면, 또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는 측면이 있다. 이것을 생각하면서 충분히 기도해야 하겠다. 7,8월에 함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생각할 때 두려움이 많다. 이것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 된다. 막8:38, 마 12:32를 기억하며 기도하자.

     

    마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막 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내 삶이 복음을 증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주님 안에 잘 거하지 못하고, 주님의 빛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나의 말은 영향력이 없고, 오히려 증거하는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욕이 될까 두렵다.

     

    충분히 기도하고, 충분히 회개하자. 성령께서 내 모든 죄를 태우시고 정결하게 되도록.

     

    사 6:5-8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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