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믿을 수 있는 사람
    Christianity/Meditation 2012. 2. 24. 23:31
    (창 39:2-6)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창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창 39:21-23)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창 40:4)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요셉은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좋은 본이 되는 것 같다. 그는 본래 노예가 아니라 형들에 의해 억울하게 노예의 신분이 되었지만 그렇게 된 현실에 원망하고 자포자기한 것이아니었다. 오히려 항상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주인에게 신뢰를 얻었다.

    요셉은 자신의 행동을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보고 계시고 하나님께서 평가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주인이 보고 있든지 그렇지 않든지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 정직하게 살았다. 이 모습은 요셉이 감옥에 가서도 이후에 총리가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늘 깨어 있었기 때문에 주인의 아내가 자신을 유혹할 때도 그 유혹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는 사람에게 간음을 행하는 것이 사람에게 죄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께 죄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내가 정직하게 살지 않는다면 그것이 단지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내가 하나님으 믿고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다른 사람이 볼 때 '믿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는가?' 라고 생각하게 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요셉은 사람들을 잘 섬기는 사람이었다. 워낙 섬김에 탁월하였기 때문에 그를 감옥에 가둔 친위대장 조차도 바로의 관원들이 감옥에 갇혔을 때 요셉이 그들을 섬기도록 할 정도였다. 

    요약하면 요셉의 삶에서 배울 점들은 다음과 같다. 
    - 하나님과 함께 함 
    -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심을 알고 누가 보지 않더라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행함
    - 죄를 짓는 것은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짓는 것이라고 여기고 순결을 지킴
    - 사람들을 잘 섬김 
    - 고난 중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며 기다림

    직장인으로서 이런 본을 잘 받아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하듯 탁월하게 하는 것을 잘 배워야겠다. 




Designed by Tistory.